충격적인 뉴스 -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부모 살해된 채 발견

 

충격적인 소식이 있습니다.

 

 

이른바 '청담동 주식 부자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진 이희진 씨의 부모님이

지난 주말 살해된 채 발견되었습니다.

 

경기도 안양의 한 아파트에서 3월 16일 5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바로 이희진 씨의 어머니였습니다.

 

이희진 씨의 남동생이 어머니가 연락이 안 된다고 신고를 했고

신고를 한 지 2시간 만에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집에 있던 5억 원도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경찰은 바로 조사에 착수했고 수상한 남성 4명을 확인하였습니다.

 

바로 다음날 경찰은 수원에서 34살 김 모 씨를 긴급체포하였고 김모씨로부터 이희진 씨의 아버지도 살해했다는 자백을 받아내었습니다.

 

아버지의 시신은 평택의 한 창고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희진 씨의 부모가 살해된 건 3주 전인 지난달 2월 25일로 밝혀져서

더욱 더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범행동기는 이희진 씨에게 빌려준 돈(2000만원)을 받지 못해 화가나 부모를 살해하고 돈을 훔쳤다고 진술하였습니다.

 

김씨의 범행은 우발적이기 보다는 매우 계획적인 것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3명의 남성을 미리 고용하여 함께 범행을 저질렀고

외출했다 돌아오는 부부를 미리 기다린뒤, 살해 후 이삿짐센터를 불러

이희진 씨 아버지의 시신을 유기하였습니다.

 

아직 공범들은 잡히지 않고 있는데요.

경찰들이 나머지 3명의 공범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경찰의 수사가 진행중인 만큼 범행 동기에 대해서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이희진 씨도 접견조사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이희진 씨는 사기죄로 복역 중에 있습니다.

자신의 죄로 인해서 부모가 살해당했다면 그 죄책감은 얼마나 클까요...

 

매우 안타까운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희진 씨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페이스북과 여러 sns로 마치 자신이

주식으로 큰 돈을 벌어들인 것처럼 홍보를 해서 주식 전문가인척을 하였습니다. 

 

그후에  이희진 씨는 1000원에 사온 주식을 투자자들에게 2000원에 파는 방식을 동원하였습니다. 즉 본인은 무조건 돈을 벌어들이는 방식이지요.  

 

당시 투자된 금액은 알려진 것만 2천억원 가량이었습니다.

액수가 상당하죠...

 

이희진 씨의 사기로 인해서 자살한 사람까지 있다고하니...

 

이희진 씨는 벌을 받아야 마땅하지만 이희진 씨의 부모님이 살해된 일은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희진 씨의 사건을 보고 정말 다른사람에게 상처를 주거나 죄를 짓고 살면 안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에게 돌아오는 것뿐만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내가한 죄가

다시 돌아오게 된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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