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민국이 여러가지 사건으로 시끄러운 와중에

 

지금 박한별과 최종훈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최종훈의 승리게이트와 관련하여 경찰조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인데요.

 

지금까지 박한별은 남편인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의 사업(일명 승리게이트)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진술하였고 출연하고있는 드라마에서도 하차하지 않고 주연으로 계속 출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대중들도 박한별에게 동정하는 여론이 생기기도 했지요.

세븐의 안마방 사건도 있었기 때문에 박한별을 남자복이 없는 불쌍한 여자로 분위기가 만들어 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사실 그 전부터 뭔가 살짝 찜찜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아마 대중들도 저처럼 찜찜한 느낌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매번 박한별이 승리게이트와 관련하여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던 거겠죠.

 

그러나 드라마에서도 그대로 출연하는 것을 보고 박한별이 스스로에게 떳떳하니까 출연한다고 생각했지만... 

 

 

그러나 최종훈의 진술에 따르면 최종훈, 윤총경(경찰유착),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 그리고 박한별이 같이 골프를 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가 최종훈에게 "(윤총경이) 경찰경력이 어느정도 있으니 청와대에 계시는거 아니냐, (윤총경의)사모님이 말레이시아에 사니까 공연티켓 좀 마련해라. 청와대 높은 곳에 계시는 분이니까 잘 대해드려라, 친하게 지내서 나쁠게 뭐가 있느냐" 등의 말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진술만으로 박한별이 승리게이트와 관련이 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아예 무관하지는 않다는 정황증거가 될 수는 있을거 같아요.

 

골프라는 것이 그렇잖아요...

많은 대화가 오가는 곳이 골프장이죠.

많은 정치인이나 사업가들이 골프를 치는 이유는 물론 재미가 있어서 치기도 하지만 골프장에서 많은 정보가 오가고 로비도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죠.

 

얼마전에는 골프장 성관계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구요..

 

골프장이란 곳이 그렇습니다.

 

한번 샷을 치고 이동 거리가 길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대화가 다른 스포츠 보다 많을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로비장소로 골프장을 많이 선택하고는 하죠

현실반영 100%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렇기 때문에 이에 대해 경찰도 새로운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여지네요..

빠른 시일 내에 박한별을 참고인 조사를 할 예정이랍니다.

 

남편이 하는 일을 모른다는 것이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것이 대중들의 반응입니다.

 

또한 만약 정말 몰랐다면 그건 그거대로 무책임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위기입니다.

 

사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박한별도 승리게이트를 어느정도 짐작은 하고 있었다고 생각해요!

 

깊게 관여하지는 않아도 알고 방조나 방치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박한별도 연예인이다 보니 승리나 정준영, 최종훈 등과 어느정도 친분도 있었을 거구요.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가 가져오는 돈이 상당한데 돈의 출처를 궁금해하지 않았으면 그게 더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섣부른 추측은 금물이지만, 어느정도 정황증거가 있기 때문에 제대로된 조사를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하루 빨리 승리게이트와 관련된 모든 이들이 처벌받았으면 좋겠네요.

 

한국형 카르텔이라고도 불리는 사건이니만큼 그 규모가 어마어마할 것이라고 예상되어집니다.

 

승리나 정준영의 꼬리자르기식보다는 위에 더 높은 곳에 있는 본체를 잡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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